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14일 목포하키장과 실내수영장을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경북 하키와 수영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경북은 49개 종목에 1,493명의 선수로 출전했다.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다치지 않고 지금까지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랍니다. 기량 연마를 위해 헌신한 땀의 대가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습니다.
현재 대회 4일차인 16일 기준으로 경북은 금메달 36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46개를 획득해 총 120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경북은 대회 종합 3위를 위해 모든 임원과 선수들이 힘을 모아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의 선수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준비한 땀의 대가를 받으려고 마음먹고 있는 것이 그들의 힘이며 응원할 만한 가치가 있다. 대회가 끝날 때쯤, 경북선수단의 멋진 성적 발표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