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61건의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시정질문 및 비교견학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시회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되는데, 이번에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의원발의 조례안의 경우
▲ 구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용하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발의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
△17∼18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23일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보고를 받고,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8∼20일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23∼24일 현장방문(울산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이 최종 의결되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이 마무리될 것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 간의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주요의회인 구미시의회의 임시회를 통해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효율적인 논의와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 임시회에서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구미시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