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대운동장 조명타워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립안동대학교 통합 문화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대운동장 조명타워는 높이 30m에 LED투광등 18개가 설치된 조명탑으로, 운동장 내 4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규격 조도기준 공식 경기(축구 기준)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조명타워 설치를 통해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야간에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27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7월 31일 착공, 10월 16일 완공했으며 총사업비는 680백만 원으로 △ 조명타워 30m 4EA △ LED 투광등 1200W 72EA △ 조명제어 시스템 장비를 설치했다.
조명타워는 밝은 조명으로 운동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운동장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대학교 총장 정태주는 이번 조명타워 설치를 통해 대운동장이 더욱 활기찬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립안동대학교는 지역민과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설비를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대학 운영을 추구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와 조명타워 설치로 국립안동대학교는 지역공동체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통이 편리한 환경에서 건전한 체육문화를 함께 나누는 대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