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희 의원이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방안으로 '치유농업'을 제안하였고, 이에 대한 조례안이 안동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여주희 안동시의회 의원(안동시의회 제공)

이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농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치유농업 조례안은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참여자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내용이 담겨있다. 

여주희 의원은 농촌 경제의 어려움과 농가 소득 격차의 심화 등을 언급하며 이 조례안을 활용하여 농촌 활성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기대함을 표명하였다. 해당 조례안은 10월 25일에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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