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수도산에서는 자작나무 숲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최근 맨발걷기 행사가 열렸다. 26일에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열린 이 축제에는 시민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보건소와 공동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와 경북 지역 걷기 동호회 등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맨발로 숲의 에너지를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었다.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인 박한진은 "도심에서의 맨발걷기도 좋지만 숲에서의 맨발걷기는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와 함께할 수 있어 건강에 더 좋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김천시민과 국민들이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수도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숲속의 특별한 에너지를 느껴보는 것은 참가자들에게 큰 보람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립김천치유의숲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과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 보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는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맨발걷기 #김천수도산 #산림치유 #건강증진 #김천치유의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