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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국립의과대학 신설 염원 퍼포먼스!!
  • 배부성 기자
  • 등록 2023-10-26 11:52:37
  • 수정 2023-10-29 1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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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일(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의대 유치 염원 퍼포먼스 펼쳐
  • - 의료 오지 경북, 골든타임 확보 위해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 주장



안동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최근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원들이 150여 명 모여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치며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표현했다.




안창기 회장과 아파트연합회 회원들 (아파트연합회 제공)


경북지역의 의료 환경은  경북인구 1,000명 당 전체 의사 수가 전국 평균의 2.18명에 비해 1.39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엄청나게 부족한 상태다. 특히 경북에서만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한 사람은 1년에 1,240명에 이르며, 매일 3.4명의 사람이 의료 서비스 불균형으로 인한 희생자가 된다. 이에 경북은 최악의 의료취약지로 꼽히고 있다.

안동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이런 상황에 더 이상 무관심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욕구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핸드배너를 들고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그들의 간절한 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가 결집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의대 유치는 단순히 의료 서비스 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력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창기 회장은 "경북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응급의료시설의 접근이 떨어지는 의료 오지"라고 설명하며, "지역민들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 지방 국립의대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경북지역의 의료 수준 개선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 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의대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동을 계획 중이다. 안동시의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는 국립의과대학교 유치를 위한 행동에 참여하여 안동시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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