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 K-스토리 공연 <도란도란 이야기 보따리> 개최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10-27 15:25:22
기사수정


한국국학진흥원은 <한국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사업인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tvN의 프로그램 'tvN STORY 오늘도 주인공'에서 경연을 펼쳤던 16명의 이야기할머니가 K-스토리 융복합 공연인 <도란도란 이야기 보따리>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야기할머니들의 연습장면 (한국국학진흥원 제공)



이 공연은 약 100분 동안 4편의 K-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국악, 뮤지컬, 넌버벌, 음악극 등 다양한 공연 장르가 융합되어 있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는데, 이들은 지난 시간 동안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으로 전통이야기를 쌓아온 것을 창작예술과 결합시킴으로써 K-전통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고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도란도란 이야기 보따리>는 조손 세대간의 교감을 통해 전해져 온 우리 전통의 무릎 교육을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다. 이 공연을 통해 K-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사전예매로 배부되며, 공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사전예매 링크를 이용하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관람 후에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특별한 체험키트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유아교육기관에서 옛 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7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에서 약 52만 명의 유아들에게 우리의 옛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의아름다운이야기 #이야기할머니사업 #tvNSTORY오늘도주인공 #도란도란이야기보따리 #K-전통문화콘텐츠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남부산림청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