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 인간다움 , 우리는 누구인가 ' 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 · 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 학생 , 일반시민 등 1 , 000여 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
개막식에는 국내외의 석학, 문화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학생,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행사를 선보였다.
이번 포럼은 21세기 현대사회에서 갈등과 문제의 중심에 있는 인간 다움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목표로 한다. 인간 다움은 성장과 개발, 교육과 문화, 혁신과 과학의 영역에서 중요한 가치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세션과 시상식,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었다. 석학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은 참가자들에게 심도 있는 인문학적 관점과 인간다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의 공연과 전시회는 참가자들에게 감성적인 영감을 주었으며, 과학과 혁신에 관한 특별 세션은 최신 기술의 발전과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을 제공했다.
28일에는
▲하버드대 출신의 음악예술가 줄리아 류(Julia Riew)와 KAIST 대학생들이‘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세션을 통해 청년인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인문활동
▲AI 인간을 꿈꾸다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청춘콘서트’ 등 어린이, 청소년, 장년층 등 모든 세대를 함께 아우르는 세션들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가치 상을 시상하였는데, 우수한 연구와 독창성으로 인간 다움을 탐구한 개인이나 단체를 소개하고 포상했다. 이를 통해 학문과 예술, 과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을 보여준 인물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장으로 선보였다.
마지막 날 29일에는
▲영화콘서트 ‘스윙키즈’
▲청소년인문독서토론회
▲동서양의 대화 ‘퇴계와 다빈치가 만나다’
▲차세대인문학자 논문공모전
▲인문가치영상공모전 등의 세션을 진행하며, 옥스퍼드 명예교수이자 시스템 생물학의 선구자인 데니스 노블(Denis Noble)의 특별강연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참가자들에게 인간다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고 자료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중대한 자리였다. 특히, 포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개발과 타인의 이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더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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