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도의원이 25일 김천시 신음동 조각공원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70대 여성이 화장실로 향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자 이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빛을 발했다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4)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우청 도의원(김천2)이 김천시 신음동 조각공원 인근 식당에서 식사 중인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일이 일어났다. 당시 이우청 의원은 식도폐쇄를 막기 위해 신속히 대응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이후 119 구급대원이 도착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소방서 방문 시 현황보고와 장비점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소방공무원과 함께 심폐소생술이나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우청 의원은 "할머니가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 순간 응급조치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바로 대응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받은 교육이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건설소방위원회는 2022년 소방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도 소방서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위원회는 화재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함께 소방공무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화재 예방 및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 생명 보호에 앞장설 것이다.
이 사건은 소방공무원의 교육과 응급조치에 의한 신속한 대응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사례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의식 확산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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