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의회는 27일 수시인사로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이는 인사권 독립 이후 올해 4월 사무관 승진 심의·의결에 이은 두 번째 5급 사무관 승진 심의·의결이다.
이번 승진 의결은 내년도 파견 복귀(행정 5급)로 인한 사무관 결원에 따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영진 의정 팀장을 5급 승진 대상자로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5급 승진리더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게 된다.
하기태 의장은 “앞으로 적재적소의 합리적인 인사운영과 의회 행정 전문인력 배치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