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대학원생들이 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식물의학과 학생인 곽명환은 방글라데시에서의 감자 바이러스병 발생 현황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형질전환기술을 이용한 곤충병원세균의 연구로 진가현 학생은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또한 라셀 라주 학생은 딸기에서 곤충병원성 곰팡이로부터 차응애를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검증한 연구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식물의학과 학과장 전용호 교수는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식물의학 분야에서 더욱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학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는 1988년 설립 이후 식물병리 및 곤충학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학과로 자리잡았다. 또한 다양한 국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졸업생을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와 지도 전문직에 취업시키고 있다. 또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대학원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과학기술연구소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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