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 청송사과축제 ’ 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 현비암 앞 ) 에서 개최되며 , ‘ 산소카페 청송군 ’ , ‘ 유스코 세계지질공원 ’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만들었다 .

청송사과축제 개최

대한민국 대표축제 '청송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이하게 된다. 

 축제를 통해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 도시를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의 자연경관에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연계해 특별한 축제 장을 만들었다.

 또한,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발전시키고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켰으며,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나 주민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청송군수인 윤경희는 "올해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을 만들 계획"이라며,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가을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청송사과축제를'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