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한 번씩 둘러보고 가고 있어 축제장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사과의 고향인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주왕산이 인근에 위치하여,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기면서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의 명물인 사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송지리산맥의 향긋한 공기 속에서 청송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사과를 맛볼 수 있으며, 정성껏 재배된 사과를 체험 농장에서 직접 따와 먹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사과장터, 사과모형전시관, 사과식품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청송사과축제는 사과농가들을 응원하고 사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사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사과 농가들은 자신의 제품을 직접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청송사과축제는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과 농가들의 판매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들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지역 상인들에게 큰 혜택이 되고 있다. 축제 관련 업체들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접근성 좋은 장소와 다채로운 행사, 사과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송사과축제는 사과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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