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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국내 최초 '할머니 래퍼 배틀' 열어
  • 배부성 기자
  • 등록 2023-11-05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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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는 국내 최초로 할머니 래퍼 그룹들의 배틀 대회가 열렸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래펴 슬리피를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 배틀은 칠곡 할매래퍼 홍보대사로 임명된 슬리피와 함께하는 대회로, 두 개의 할머니 래퍼 그룹인 '보람할매연극단'과 '수니와칠공주'가 겨루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래펴 슬리피를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 두 그룹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 랩에 도전한 할머니들로 이루어진 8인조 그룹이다. 슬리피는 이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면서 직접 랩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칠곡함래래퍼그룹 배틀대회에 참석한 보람할매 연극단과 수니와칠공주 래퍼들이 배틀대회를 펼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슬리피와 칠곡할매래퍼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그들을 알리기 위해 슬리피에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맡기는 제안을 했다. 



쩜오골목 축제에서 칠곡할매래퍼그룹 배틀 대회에 참가한 수니와 칠공주 래퍼들이 배틀대회를 펼치고 있다. 


슬리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후배 래퍼들의 심사를 받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받았던 모자를 김 군수에게 전달하며 할머니들을 응원했다. 


슬리피와 할머니 래퍼들은 할매래퍼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쩜오골목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는데, 보람할매연극단과 수니와칠공주는 프리스타일 랩 배틀 대회를 통해 랩을 때리며 대결을 이어갔다.



쩜오골목 축제에서 칠곡할매래퍼그룹 배틀 대회에 참가한 수니와 칠공주 래퍼들이 배틀대회를 펼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슬리피와 김 군수가 참여했고, 이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할머니 래퍼들의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슬리피는 이 자리에서“칠곡 할머니들로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섰던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할머니들의 삶과 인생이 담긴 랩이 국민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칠곡 할매래퍼 배틀 대회를 통해 할머니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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