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데, 최근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이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바이오 분야에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여 국가적인 바이오주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백신 개발과 같은 긴급한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중심으로 이러한 설립 당위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은 바이오 보국을 실현하는 핵심이다"라며, 이를 위해 지역 내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설립이 수도권의 의대 집중화 문제와 지방의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의 설립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해당 대학은 대학원 통합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오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측된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중심으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적인 바이오주권을 확보하고, 의료 혜택을 더욱 받기 힘든 지방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포항시의 역량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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