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2023년 11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 특성과 영양군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농촌 발전에 큰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경상북도 내에서만 수상한 영예를 안았다. 주요 군정방침 중 하나인 '살맛나는 부자농촌'을 제시하여 농업 구조 대전환을 추진하고 농가의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 경영의 위험으로써의 인력 부족과 재해 대비를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과 농작업 대행반을 도입했다.
또한, 홍고추의 전국 최고 가격 수요를 조직하여 농가 소득을 증가시키고, 농업 보조금 지원율을 70%까지 높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제공하였다.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 보험 가입, 농업 융자금 이자 지원 등을 실시했다.
특히,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작업 대행반을 조직하여 농지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영농의 편의성을 높여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전국에서도 큰 평가를 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러한 노력이 농업과 농촌 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영양군의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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