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11월 15일 제244회 임시회 폐회 중 문화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 안동관광문화단지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 선산재활원 , 학봉역사문화공원 , 청소년수련원 ( 하아그린파크 ) 등 5개소를 차례로 들러 해당 사업 관리부서로부터 사업장 시설현황과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사항을 살피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이날 문화복지위원 6명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안동관광문화단지,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선산재활원, 학봉역사문화공원, 청소년수련원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사업 관리부서로부터 사업 관련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관광문화단지 내에는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특화된 시설과 실내 콘텐츠 발굴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의 구내식당 등을 이용자 입장에서 점검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선산재활원에서는 시설폐쇄 등의 경과 보고를 받으면서 향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김정림 문화복지부위원장은 "현장방문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대안을 모색하고 집행부와 협의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안동시 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현황 및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보다 나은 민생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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