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민선8기 2차년도 공약사업 이행점검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3년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을 11월 1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했다.
이번 영덕군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46건에 2,592억 원의 규모로 지난해 7월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이후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이행완료 9건, 정상추진 37건의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민선8기 2차년도 공약사업 이행점검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1차년도에 확정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실천계획을 조정하며,아이디어 및 개선방안을 평가한다. 주민배심원단은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단 선발에는 지난 10월 한달간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거주 주민들을 대상을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의 후보자를 선발하고, 이후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번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은 전국에서 최초로 90대 어르신과 20대 청년가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실적으로 지역개발부문 11개 사업, 문화관광부문 10개 사업, 농수축산부문 6개 사업, 교육보건복지부문 18개 사업, 소통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에 2,5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9건은 완료되었고, 37건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영덕군은 올해에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하는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7월에 개최된 "2023년 전국 깅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영덕군이 지역문화활성화분야 군부단위 최우수삳ㅇ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매년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정례화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을 높이고 군정의 갈등요소를 완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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