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1월 17일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영양군 산불진화대원과 산림조합 직원 40여 명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수발전소는 사업비 2조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유치하게 되면 인구의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세수 증대 등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사업비 2조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영양군 산림조합과 산불진화대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성웅 영양군 산림조합장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겠다" 고 밝혔으며, 김한중 산불진화대장은 "진화대원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캠페인에 참여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 양수발전소는 밤에 남는 전력을 이용해서 낮은 지역 또는 수력 발전소에 있는 물을 펌프를 이용해 끌어올려서 전력 사용이 많은 낮에 물을 흘려보내면서 발전을 하는 것. 발전소 밑에 항상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저수지나 댐 등이 꼭 있어야만 양수 발전소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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