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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3-11-17 17:15:43
  • 수정 2023-11-17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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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신 전주기 인프라 갖춘 안동, 글로벌 K-백신 허브 도약
  • - 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 및 지역혁신기관, 상호협력 MOU 체결
  • -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 공동협력 기반 마련



안동시가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17일 비임상 단계의 백신 개발 지운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산업단지1길 48-13)를 개소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 안동시 제공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건립 추진됐다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625.8의 부지에 

BL2/3급 바이러스 및 세포배양실배양공정개발실정제실동결건조실 

ABL2/3급 사육실부검실분석실 

기업입주 공간 등이 조성됐다.


센터의 기능은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수율개선 

백신의 효능안전성을 확인하는 효능평가 

기업체 기술이전을 주도할 링크 협력기술 지원 등이다현재는 글로벌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태국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 안동시 제공


이날 개소식에서 3개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와 4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이 상호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안동시포항시)는 

지역 특화산업(백신신약육성 및 상호 협력방안 모색 

▲ 정부 대형 국책사업 협력 모델 발굴 및 정책 수립 공동 대응 

▲ 제약바이오 분야 공동 추진 전략 수립 및 행정지원 

제약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기관 협력체계 지원 및 연계 등을 추진해나간다.



또한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세포막단백질연구소바이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글로벌엑소좀연구소)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제약바이오산업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 안동시 제공


한편안동시는 10년 전부터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현재는 R&D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백신연구소 안동분원비임상을 단계를 지원하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임상 단계를 지원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위탁생산 대기업인 SK바이사이언스를 보유하여 백신개발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추진 시스템을 갖추어 가고 있다최근질병청 산하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백신산업클러스터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23~’27, 440억원(국 214, 지 226),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23~’28, 3,579억원(국비), 부지 132안동시 풍산읍 일원]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구축하는 연구개발에서 비임상임상상용화에 이르는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 중에 비임상을 책임질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제약·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상북도안동시포항시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을 통해 안동의 백신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바이오산업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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