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영식 사기장의 전시회, 문경 도자 기술의 아름다움 선보여
  • 장성길 서부 본부장
  • 등록 2023-11-18 01:15:36
기사수정


지난 15일 경인미술관 ( 서울 종로구 인사동 ) 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영식 사기장의 전시행사가 ‘ 백자 무심 ( 無 心 을 ) 향유하다 ’ 라는 주제로 열려 문경 백자의 순수한 백미를 보여주는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매병 , 다완 ( )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


김영식 사기장, 문경시 제공



이번 전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식 사기장은 1989년 가업을 계승한 이래 조선백자 종가의 명맥을 8대째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명장이다. 김영식 장인은 2009년 현대미술대전 공예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고 2017년도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지정되는 데에 이르렀다. 



도 무형문화재 김영식 사기장 전시회장, 문경시 제공


김영식 사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경 백자의 역사와 특유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했다. 김 사기장은 한국 도자 문화의 전통을 성실히 유지해오며 9대째 전통 가업을 이어받은 '문경 전통 망댕이 가마'의 주인으로서, 문경 도자기의 순박함, 우아함, 독창성을 알리고 '문경도예'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영식 사기장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전시회로, 관람객들에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 #전시행사 #무형문화유산 #백자무심 #문경백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의원 전남편 갑자기 관급 공사 계약 눈에 띄게 많아진 건.... 안동시의 일감몰아주기 현상이 또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ㅇㅇ산업은 안동시와 올해 8월부터 현재까지 전에 없던 계약이 있었다. 이전 상호는 L광고라고 했다. 안동시 관계자들은 예전에 하던대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L광고라는 상호로 계약된 기록은 보이지 않았다. 올해 8월부터 갑자기 체결된 관급 공사는 10여 개였다. 가...
  2.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3.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4.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