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선비세상 인형극 축제'를 개최한다.  

대형 인형 퍼레이드, 영주시 제공

이번 행사는 '인형으로 만나는 선비세상'이라는 주제로 전래동화 인형극, 대형인형과 놀 수 있는 퍼포먼스, 그림공방, 덜미인형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_덜미인형만들기_ 영주시 제공

전통인형극장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고전설화 ‘선녀와 나뭇꾼’을 인형극으로 재창조한 ‘옛날 옛날 금강산에’가 진행되고 26일 같은 시간에는 전통 남사당놀이를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재현한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이어진다.

아주작은극장 _연이의 그림공방_ 영주시 제공

인형극 축제 기간 전통인형극장 앞마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우와 관객이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극장’ 

△호랑이의 나팔 

△할머니의 장구 

△연이의 그림공방 

△단춤이 펼쳐진다. 

선비세상이 오는 25~26일 인형극 축제를 개최한다(_옛날 옛날 금강산에_ 공연 모습). 영주시 제공

대형 인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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