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이란지방 자치 단체가 볍령의 범위 안에서 그 지방의 사무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기 위해 만든 안건을 말한다.
이번 제27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김병기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면‧단산면‧부석면‧상망동)
▲영주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있다.
이재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석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연간 부석사의 방문객이 2015년 769,584명을 정점으로 2022년 35만명까지 줄어든 상황이고, 코로나 팬데믹과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관광객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부석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부석사 관광지 공간적 규모의 확장’, “마구령터널 개통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안내 표지판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부석사를 홍보하고, 단양군 및 영월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부석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부석면의 주요 특산물인 부석태와 사과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여 부석사를 브랜드화하고, 부석사 창건과 관련된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설화를 스토리텔링하여 각종 공연과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부석사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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