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수행비서였던 문상철씨가 ' 몰락의 시간 ' ( 메디치미디어 ) 을 펴냈는데 , 안희정 전 지사의 몰락이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었고 , 정치권력을 쥔 누구라도 제2 · 제3의 안희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 책은 문상철시가 안 전 지사와 함께 한 7년 동안의 기록을 담았다 .
이 책에서 안희정 전 지사의 몰락은 명확하게 그려진다.
안희정은 첫 단계로 공무원 의전 카르텔에 흡수되었고, 지속적으로 현실 정치에 녹아들면서 변해갔다. 그는 팬덤에 의해 영웅 심리에 젖으며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을 가꾸어왔다.
그 과정에서 1980년대 운동권동아리와 같은 참모 그룹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조직은 학생운동과 선거에서 검증된 친분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일매일 술을 마시며 서로를 확인하는 음주 문화가 형성되었다. 또한, 조직구성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호될 뿐만 아니라 외부에는 배타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문화들이 뒤섞여 있었다.
이 책은 안희정 전 지사의 몰락을 좀 더 깊게 파고들며, 그의 정치 경력을 담고 있다. 안 전 지사와 함께 7년 동안 수행비서로 일했던 문상철씨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를 통해 안 전 지사의 몰락이 예견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 누구라도 정치권력을 쥐면 제2·제3의 안희정이 될 수 있다는 경고로 이어진다.
이 책은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정치인의 몰락에 대한 경계와 경각심을 부여한다. 또한, 공무원 카르텔과 같은 조직의 영향력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할 정치인과 조직의 존재를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상철씨는 이 책을 통해 안희정의 몰락에 이르는 과정들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독자들에게 경고와 교훈을 전한다. 그는 안희정 전 지사의 이야기를 통해 정치인이 어떻게 몰락할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보다 현명하고 신중하게 정치인을 평가하고, 정치 세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안희정 전 지사의 몰락은 예견된 것이었고, 그의 이야기는 다른 정치인들에게 큰 경고로 작용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경고와 함께 현실적인 사례들을 다루고 있어 읽는 이들에게 많은 생각거리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책을 통해 얻은 교훈이 정치권에 건전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안희정지사 #정치인의몰락 #경고와교훈 #공무원의전카르텔 #현실적인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