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성모병원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 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학술대회와 K-Hemp Expo를 개최했다. 

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 학술대회 & K-Hemp Expo 개최 

국내 최대규모의 헴프 관련 전문가 공론의 장을 열어 헴프 관련 규제, 연구 및 산업계 동향 공유를 통해 헴프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의료용 대마 연구현황에 대한 연구 발표에 이어 임상 연구, 산업화, 한의학계 관점에서의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아울러, 헴프 활용 제품 개발 빛 연구현황에 대한 전시도 진행했다. 

이벙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세션 2에서는 칸나비노이드의 임상적 활용성을 토론했다. 세션 3에서는 한의학에서의 대마사용에 대해 토론했다. 세션 4에서는 의료용대마 국내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토론했다. 마지막 세션 5에서는 글로벌 헴프산업 법규 및 규제동향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헴프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가운데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되어 규제개선의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대한민국 헴프 산업이 법적 기반과 육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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