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제33회 2023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광고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외국인 인식개선 공익캠페인' 영상으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영상은 '외국인 인식개선 공약캠페인'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타내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인식개선과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영상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공개됐다. 9월 첫 공개된 후 조회수 48,300회를 기록하고, 325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한때 나도 그사람들과 같은 입장이었다, 편견을 버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란다, 외국인들도 우리와 동일한 사람이므로 경북으로서 응원한다, 다른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항상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경북도는 외국인 인식개선 영상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콘텐츠를 보이소 tv를 통해 선보였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는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어 이번 공익캠페인 수상은 더욱 의미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 공식 도정홍보지 '어게인 경북'은 보이소tv의 공익캠페인과 연계된 콘텐츠 홍보로 인해 2023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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