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23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PMOD팀(전자공학과·기계공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공과대학에서 172개 팀이 참여했고, 컨소시엄 예선전을 거쳐 본선 13팀이 진출했다.
PMOD팀은 전자공학과 김동현, 신준서, 임종범, 기계공학과 황재윤, 성효림 학생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압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출품했다.
이번 작품은화재 발생 시 화재 발생 지점의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화재가 더 번지기 전에 기존의 소방 로봇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초기 진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따라서 기존의 소화 로봇과 달리 옥내 소화전을 사용해 빨리 초기 진압해 불의 확산을 예방하고, 모든 과정을 자동화 시스템이 가능하게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