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2023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 영남초등학교에서 행사 진행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11-28 06:33:20
기사수정



 2023년 11월 24~25일(금, 토) 1박 2일간 영남초등학교(교장 김진향) 5, 6학년 학생 22명은 동경한국학교 5, 6학년 학생 22명과 함께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동경한국학교 교류, 안동교육지원청 제공


24일 오전 9시경, 동경한국학교 일행은 안동 영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1교시 수업이 없는 도서관, 학생 자치실, 보건실 등을 직접 들어가 보고 나서 일본 학교보다 시설이 너무 좋다고 하였다. 특히 일본의 도서관은 책만 빌릴 수 있는데, 영남초 도서관은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책상과 편안한 소파가 있어서 부럽다고 했다.



동경한국학교 교류, 안동교육지원청 제공


 이날 오후 2시에는 영남초와 동경한국학교 학생 모두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탐방을 첫 활동으로 시작하였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학생들은 함께 해서인지 추운 줄도 모르고 수목원을 탐방하였고, 특히 처음 보는 백두 혈통의 호랑이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동경학교 6학년 사이키시온 학생은‘호랑이가 너무 늠름하고 잘 생겼어요. 일본에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하였다.


백두대간수목원 탐방 후 학생들은 강당에서 팀을 이루어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야간에는 천체관측 활동으로 달과 목성을 관찰하였다. 모든 활동이 끝나고 다음 날 오전 떠나야 할 시간이 되자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쉬움이 가득하였다. 헤어지기 전, 동경학국학교 학생들이 일본에서 준비해 온 선물을 영남초 학생들에게 증정하고 국제교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