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년회의소는 최근 사랑의 가정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이제야 결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어르신 부부 2쌍을 위해 기획되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매년 사랑의 가정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총 164쌍의 부부가 결혼식에 참여했다.
이번 결혼식은 영천스타컨벤션웨딩에서 약 100명의 내빈과 가족,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혼식의 시작은 신랑과 신부의 입장으로 시작되었고, 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주인공들에게 열렬한 응원과 축복의 마음을 전했다.
결혼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도 참석했다. 그는 "늦은 만큼 더 감동적인 결혼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이들이 함께하는 여정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1990년부터 사랑의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시작했으며, 올해로써 총 164쌍의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리마인드 부부들에게 무료 웨딩촬영과 웨딩앨범, 액자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 모든 준비는 정성 어린 선물로 이루어졌다.
영천청년회의소는 지난 몇 년 동안 사랑의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았다. 이번 결혼식도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영천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사랑의 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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