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이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23년 행복선생님 시상식이다. 부대행사로 행복선생님 우수활동 모습과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시상식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과 500여명의 행복선생님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최우수상에는 청도군지회, 예천군지회, 우수상에는 의성군지회, 구미시지회, 울진군청, 봉화군노인복지관이 수상했다.
경주시지회는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교육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어르신들의 소통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청도군지회는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사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지회는 음식문화 체험과 명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르신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었다고 한다.
경상북도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라는 명칭을 '경로당 행복선생님'으로 변경했으며, 연구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2024년에는 경상북도의모든 경로당에 공통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행복선생님들의 서비스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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