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이 연말연시와 겨울 관광 성수기에 물가안정 식품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과 관련, 바가지요금 근절을 강조하며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겨울철이 관광 성수기인만큼 관광도시 포항의 이미지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는 축제나 전통시장에서 바가지 요금을 도입하여 홍보를 하지만, 포항시장은 이러한 방법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한다.
특히, 숙박업소와 서민을 위한 도소매점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물가 점검을 할 예정이다.
포항시장은 누구나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포항의 관광 도시로서의이미지를 훼소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포항은 다양한 관광 명소와 훌륭한 음식,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타 지역에서는 관광객들이 현지의 특산품들을 구매할 때 바가지 요금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관광객들의 지역방문을 외면하는 사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고려, 제도에 중점을 두고 노점상 및 숙박업소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가 개최되는 연말연시와 내년 설까지 현장 물가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안전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회의도 개최되었다.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근 업소에 사안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지며, 위생관리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저렴하고 품질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통해 포항의 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강덕 시장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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