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선산 읍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의 편의와 토지 이용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 사이의 불일치 지역을 선정해 신규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사업 대상인 선산 읍내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건축행위 제한, 맹지 등으로 인해 토지소유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지역이다.
내년부터 2년간 시행될 이번 사업에는 2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양진오의원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과 맹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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