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출격시키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녹색댐을 건설, 물 순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LID(저영향개발기법) 기법을 적용하여 빗물의 침투와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줄이고 있다.
안동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의 공감을 이루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는 먼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안동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물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동시는 물순환 사업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온라인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순환사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100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물순환도시 사업의 결과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물순환 사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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