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대왕교 주변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에서 공모된 360개의 안심가로등 가로등 중 20개가 예천군에 배정되었다.
이미 2019년에도 한천체육공원 산책로에 37개의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한 예천군은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을 통해 대왕교 주변과 예천여자고등학교 운동장 주변에 총 20개의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예천체육공원은 야간보행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태양광 충전을 통해 공공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산책로에 가로등이 늘어나 군민들의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야간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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