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체육학과 2학년 학생 원지현이 한국대학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 최고 수준의 대학생 선수들과 일본 대학 랭킹 1위, 2위 선수들도 참가하여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원지현 학생은 신혜서 선수와 팀을 이뤄 대회 8강에서 최다은, 오하시 레미카 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였고, 대회 4강에서는 김윤아, 민설아 팀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결승에서는 요시모토 나스키, 박서연 팀과 접전을 펼치지만 0:2로 패배하였다.
체육학과 조성원 교수는 팀원들이 실업팀으로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대회에서 입상 문턱에서 실패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학생들을 칭찬했다. 김일해 코치의 지도 아래 팀원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테니스팀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경상북도 체육회, 안동시 체육회 등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체육학과 학생들이 피클볼 국제대회에서 최근 2회 연속 입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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