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경북교육청,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4년간 전국 최다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12-11 16:35:07
기사수정
  • -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화북초등학교(상주), 비안초등학교(의성), 파천초등학교(청송)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교육부가 2020년부터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도서벽지와 면 지역 농어촌 초고등학교로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의 교육여건 개선 사례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 구현 사례 농어촌 학교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을 교육한 사례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면 자료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뿐만 아니라 종합평가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3차 동영상 자료 평가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 15개교 중 3개교, 2021년 전국 16개교 중 5개교, 2022년 전국 15개교 중 3개교, 2023년 전국 14개교 중 3개교가 선정됐다.

 

 

공모전 첫해 시작인 2020년부터 경북교육청은 4년 동안 전국 최다인 14개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비안초, 학생생성교육과정 발표회 , 경북교육청 제공


 

 화북초등학교(상주)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교육을 담은우복동교육운영을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AI 교육 선도학교인문학과 예술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마을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작은 학교 맞춤형 교육을 했다.




파천초 -우리가 만드는 과목 출정식, 경북교육청 제공 

 비안초등학교(의성)는 함께여서 더 따뜻한 비안’ 프로젝트 운영으로 7년 전 6명의 폐교 위기의 학교에서 현재 36명의 찾아오는 학교로 변화했다.

 

 아울러열정적인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농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작지만 강한 학교로 성장했다.




화부곷 - 다모임 주관 알뜰바자회, 경북교육청 제공


 

 파천초등학교(청송)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활동 환경 조성과 우리 고장 지질 여행우리가 만드는 과목파천 6남매 등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미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학년도 39명이었던 학생 수가 2023학년도에는 50명으로 증가하는 등 농어촌 작은 학교의 성공 모델을 구축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운영과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작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촌참좋은학교 #교육프로그램 #농어촌학교 #우수학교 #경북교육청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