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안동 컨벤션센터에서 '안동시 주민자치 박람회'가 있엇다. 환영사에서 권기창 시장은 "주민자치란 주민들 스스로 현안문제를 해결하려 모색하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이제 지방자치에서 지방정부로 나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안동이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대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며, 노력할 것이다. 우리 안동이 대한민국의 대표 주민자치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했다.
한편,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12일‘제4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옥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1년 동안 연습해 온 난타, 요가, 노래, 필라테스, 줌바라인댄스, 장구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행사는 수강생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9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두가 참여하여 서로의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등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강성재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강생 분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열렬히 호응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옥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금혜 옥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옥동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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