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웅부공원에서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취타대 행진, 신년휘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도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타종식에서는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1개조 4~7명으로 편성된 총 11개 종을 타종하였다.
이를 통해 33번의 종을 울려 평안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에도 백절불굴의 자세로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안동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다양한 행사와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응원을 전달했다.
2024년에도 안동시는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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