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의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마현산 충혼탑 참배를 통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영천시으회,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이날 참배에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 영천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였다.

영천시으회,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하기태 의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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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영천시 마현산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63년 6월 6일 제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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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충혼탑은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기리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의 경의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영천시 의회는 새해 첫 일정에서 시민들에게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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