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에서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시장과 간부공무원, 국회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의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의원들은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모여 성화약진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고 의정철학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포항시의회의 방향과 비전에 대한 공유도 이루어졌다. 

백인규 의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포항시는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도 어려움을 극복하였다"라며 "갑진년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더 큰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포항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여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며 "성화약진의 자세로 현장의정과 정책역량 강화,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포항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항시의회는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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