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영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게 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하양에서 영천(금호)까지 연장되는 사업이 승인됐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사업을 추진해왔고, 이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더 나아가게 됐다. 예상 총 사업비는 2,341억원이며, 공사는 2026년에 착공되어 2029년 말에는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행정력도 모두 동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와 영천 사이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구와 영천은 현재 도로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이 많은 차량으로 인해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하게 됐다.
연장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에서 영천(금호)까지의 거리를 약 11.6km 연장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구에서 영천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현재 약 1시간 30분에서 약 30분으로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영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를 찾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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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사업의 효과와 이점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이 추진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대구에서 영천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대구와 영천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 사업은 국민들의 편의를 높여주고 경제적인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대구와 영천 지역의 활성화와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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