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초·중·고 동계방학을 맞아 안동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겨울방학 교외 합동 생활지도, 안동경찰서 제공

이번 치안활동은 동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및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PC방, 편의점 등 업소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대한 유의사항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비행, 탈선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전담 경찰관과 학생부장 교사가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 우려장소 및 주요 밀집 지역을 순찰했다.

이와 같은 치안강화 활동은 동계방학이 끝나는 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장인 이동승은 "동계 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의 이러한 노력에 따라 안동지역의 청소년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동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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