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飛龍承雲할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은 2024년에 개최될 영천인재양성원 오리엔테이션에서 밝혀졌다.
지난 5일에 열린 이번 영천인재양성원 오리엔테이션은 학부모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영천인재양성원의 연간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인재양성원은 2010년에 개원했으며, 지난 15년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지난 연도의 대입 수시 결과에서는 서울대 간호대학,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영남대·원광대·조선대 의예과에 학생들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선발시험을 통해 중·고등부 학생 124명을 선발하였으며, 1월 8일에는 개강을 시작했다.
2024년 영천인재양성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키움에듀와 3년 연속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입에 걸맞은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검사, 비교과 수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강의의 무료제공, 전국 단위 모의고사의 실시 등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며, 열정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계발해 영천을 대표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영천인재양성원의 발전은 영천의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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