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서현원)는 지난 10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결의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서현원 회장을 비롯한 북안면 이장 32명은 청렴한 북안면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업무수행, 부정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을 결의하며 청렴실천에 뜻을 모았다.
서현원 회장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청렴 북안을 만들기 위한 이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북안면 공직자들도 청렴하고 공정한 북안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대창면(면장 이의웅)은 지난 10일 대창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월 첫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이장 소개 임명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 직원 인사, 각종 추진 사업을 홍보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의웅 대창면장은 영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인구늘리기에 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새해에는 7개 마을(용전, 오길1, 오길2, 용호, 신광1, 신광2, 조곡)의 신임 이장이 새롭게 임명됐으며, 이로써 대창면의 이장은 총 19명으로 면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의웅 대창면장은 “각종 사업 추진과 영천 시정 홍보에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창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