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 : 노벨문학상과 번역 그 치열한 만남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4-01-19 00:04:26
기사수정
  • - 지은이: 정은귀, 곽아람, 최재봉, 김경은, 이정화, 송병선, 이난아, 정민영, 최성은, 홍한별


노벨문학상을 바라보는 열정적인 시선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어떻게 번역되고, 편집되고, 알려질까?



노벨문학상과 번역이야기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는 노벨문학상을 맞이하는 문화부 기자, 출판편집자 그리고 번역가들의 경험담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기자는 기자대로, 편집자는 편집자대로, 번역가는 번역가대로 수많은 사람이 이 권위 있는 상을 둘러싸고 열정을 쏟아붓는다. 이 중 노벨문학상의 ‘베테랑’들이 대표로 모여, 그 다채로운 풍경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었다.



제1부에서는 기자와 편집자들이 노벨문학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냈다. 수상 소식을 ‘알리는’ 사람들의 시점에서, 노벨문학상이 어떻게 소개되는지를 보여주는 그 생생한 분위기와 과정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을 ‘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마음이 모여 책이 출판되는지까지의 과정을 알고, 더 폭넓은 시선으로 노벨문학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2부에서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각 작가의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론과 작가의 특성, 그리고 작품을 어떻게 번역했는지에 대한 ‘옮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노벨문학상이 어떤 경로로 번역되는지, 그리고 번역가에게 노벨문학상은 어떠한 의미인지 등 번역 작품으로서 노벨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마다 노벨문학상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독서 애호가들에게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이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탁월한 작품’과 독자의 만남이 다채로워지기를 기대한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