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전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대책본부를 발족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배성민 청년대책본부 총괄본부장, 김두형 고문, 김승현 사무국장, 김성창 청년본부장 등 3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온라인 임명장을 수여했다.
배성민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종진 예비후보의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훈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여년에 걸쳐 쌓은 종횡무진의 탄탄한 공직 경력과 격의 없고 소탈한 인성 및 성품에 매료되어 지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강조하면서“윤종진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청년대책본부가 앞장서 뛰겠다.”고 다짐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국회의원이 되면 새로운 영일만 시대를 위해 현재 지역내 극심한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정치·경제·행정이 원팀이 되는 대통합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청년대책본부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양극화 심화에 대한 대책, 20대의 미래세대와 60대의 노년세대간에 끼인 청년 및 중년층을 위한 정부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포항에 젊은 층이 두터워질 수 있도록 포스텍 등 대학과 연계한 첨단지식기반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윤종진 후보는 청년세대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포항지역의 새로운 역동적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발대식을 마친 청년대책본부 임원진은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포항 중앙상가길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