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북구청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중점 추진 사업과 민생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죽도시장 동빈교의 개체공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동빈내항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 참석자들이 주요 현장을 직접 살폈다.
또한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과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간담회에서는 동빈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동빈대교 건설을 박차를 가하고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동빈대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시내 도로 교통량 분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요 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방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에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시정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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