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도촌 양계협의회에서 지난 26일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센터 광장에서 개최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 1,440판(8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계란은 행사 주최와 주관단체인 봉화군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촌 양계단지는 7개 농장에서 141만수의 산란계가 사육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산란계 밀집단지로서 하루 평균 120만 개의 계란이 생산되어 전국 2%가량을 담당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도촌 양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월에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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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붐 조성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 행사에는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김강훈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실천하고 농축산물 답례받는 고향사랑기부제,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가 함께 합니다’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하고 참여 직원들 모두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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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강신혁 씨,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쌀 기탁
봉성면 창평리 강신혁(61세) 씨는 2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봉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창평정미소를 운영하는 강신혁 씨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쌀을 기탁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