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안동시의회 의원 자신 지역구 주민 고소, "처벌 원한다"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4-04-29 15:44:49
기사수정



안동시의회 더불어민주당 K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을 고소했다. K 의원은 안동시에 걸린 현수막을 건 시민을 찾아 달라며 처벌을 원한다고 했다. 




송하동 주민이 안동시에 단 현수막, (시민 제공)


안동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안동시에 현수막을 제거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안동시 공무원들은 불법 현수막으로 분류하고 재빨리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수막을 건 당사자는 해당 정당의 의원들의 부정청탁, 이권개입, 의원갑질 등에 대한 해명과 사죄를 요구하고 현수막을 걸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수막을 건 당사자를 현재 수사중이다. 현수막을 건 시민은 K의원의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 A씨는 "자신 지역구 주민을 고소해 처벌해달라는 시의원은 보다보다 처음 본다. 도대체 누굴 위한 시의원을 뽑은 거냐?" 라고 묻는, 웃지 못할 일이 안동시에서 벌어지고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7 23:28:52

    경찰에 달려 갈것이 아니라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는것이 우선이다
    그것이 공인의 역할이고, 그것이 싫다면 뺏지 내려두면 되는것 아닌가?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7 16:06:25

    이런 더부러비리당 이럴줄 알았당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7 12:56:13

    댓글이 핫하내요 ㅋㅋㅋㅋㅋ 양쪽다 안동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7 10:20:56

    기자가 불법 옹호하는 건 처음 보네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7 09:45:48

    지역구 시민이고 나발이고 불법적인 일을 했으면 응당 처벌받는게 당연하지 그게 뭔 시의원 잘못이라는 투의 기사를 쓰나.. 이런 기자가 젤 문제다.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7 07:27:19

    부정청탁이 있었다면 시의뭔은 당장 사퇴해야한다.
    안동시는 즉시 청탁 내용을 시민들께 공개하라!
    어디 아프나?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7 00:01:04

    시행정하시느라도 바쁘신데 노고가만으십니다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6 23:53:41

    지들이 하면 정당한비판이고 남이 하면  명예훼손
    .  그정도 비판도 못참을거면 정치하지마시길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2-06 16:25:00

    이전 대통령이 국민을 고소하던거 생각나네.좋은거 배우셨네.

    더보기
    • 삭제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