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더불어민주당 K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을 고소했다. K 의원은 안동시에 걸린 현수막을 건 시민을 찾아 달라며 처벌을 원한다고 했다.
안동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안동시에 현수막을 제거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안동시 공무원들은 불법 현수막으로 분류하고 재빨리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수막을 건 당사자는 해당 정당의 의원들의 부정청탁, 이권개입, 의원갑질 등에 대한 해명과 사죄를 요구하고 현수막을 걸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수막을 건 당사자를 현재 수사중이다. 현수막을 건 시민은 K의원의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 A씨는 "자신 지역구 주민을 고소해 처벌해달라는 시의원은 보다보다 처음 본다. 도대체 누굴 위한 시의원을 뽑은 거냐?" 라고 묻는, 웃지 못할 일이 안동시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경찰에 달려 갈것이 아니라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는것이 우선이다
그것이 공인의 역할이고, 그것이 싫다면 뺏지 내려두면 되는것 아닌가?
이런 더부러비리당 이럴줄 알았당
댓글이 핫하내요 ㅋㅋㅋㅋㅋ 양쪽다 안동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기자가 불법 옹호하는 건 처음 보네
지역구 시민이고 나발이고 불법적인 일을 했으면 응당 처벌받는게 당연하지 그게 뭔 시의원 잘못이라는 투의 기사를 쓰나.. 이런 기자가 젤 문제다.
부정청탁이 있었다면 시의뭔은 당장 사퇴해야한다.
안동시는 즉시 청탁 내용을 시민들께 공개하라!
어디 아프나?
시행정하시느라도 바쁘신데 노고가만으십니다
지들이 하면 정당한비판이고 남이 하면 명예훼손
. 그정도 비판도 못참을거면 정치하지마시길
이전 대통령이 국민을 고소하던거 생각나네.좋은거 배우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