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도 인재개발원, 지방시대 주도하는 책임 있는 인재 양성!
  • 장성길 서부본부장
  • 등록 2024-02-20 09:30:25
기사수정
  • - 19일, 중견리더양성과정(113명) 입교식으로 2024년 교육 시작 -
  • - 저출생 극복, 지방시대 전환, 디지털 역량 교육 등 중점 추진 -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원장 한승환)은 19일 11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교육생(1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1기 중견리더양성과정’입교식을 열고 2024년 교육 첫발을 내디뎠다.


인재개발원, 경북도 제공


인재개발원은 올해 도·시군 공무원, 출자 출연기관 직원 등 총 1만 702명을 대상으로 58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다.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책임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으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 선도 

▲도정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갈 핵심 인재 양성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강화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 내실화 

▲스마트한 도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 등을 마련했다.

 

인재개발원은 먼저, 경북도의 최대 역점과제인 저출생 극복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릴레이 강연에 나서는 ‘트렌드 온택트 플러스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결혼, 출산 등 인구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한다.

 

중견리더양성과정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의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저출생 극복 끝장토론’으로 지자체 맞춤형 정책개발에도 나선다.

 

도정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갈 핵심 인재 양성 분야도 눈에 띈다.

 

4개 권역별로 도내 역점시책 현장을 찾아가는 ‘주요 이슈 타운홀 미팅’ 과정은 신공항,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현안에 대한 정책 특강, 교육생과의 소통으로 도정 실행력을 높인다. 

 

MZ세대 공무원이 신규 임용자 과정의 예산, 회계, 행정업무 등 직무 강사로 참여하고, 스마트팜, 에너지, 바이오, 신공항 등 직무 분야별 우수 공무원을 내부 강사로 발굴해 실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강의 효과를 높인다.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도 내실 있게 운영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지방시대 대전환’, ‘공항경제권 활성화’과정을 신설하고, 국내 특화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우수사례를 도입하는‘경상북도 전통 식품 브랜딩’과정으로 지역현 안과 연계한 현장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역량교육도 강화한다.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일상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메타버스 활용 및 신기술 체험’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꾀하고, 메타버스 교육을 전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하여 도내 공직자들의 메타버스 활용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교육생들에게“저출생 극복, 일자리 창출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중견리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시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경북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 호명면에 들어설 예정인 인재개발원 신청사는 2025년 2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38.8%의 공정률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4년 인재개발원 교육운영 계획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